REMI Lab강의 노트

Radar Signal Processing R02

2장 레이다 방정식과 링크 예산

이득, 유효 면적, 파장

레이다 방정식에 왜 λ2\lambda^2가 들어가는가? 수신 안테나가 받는 양은 이득이 아니라 면적이기 때문이다. 안테나의 이득과 유효 면적은 다음 관계로 묶인다.

G=4πAeλ2,Ae=Gλ24πG=\frac{4\pi A_e}{\lambda^2},\qquad A_e=\frac{G\lambda^2}{4\pi}

이득(gain)은 안테나가 한 방향으로 모으는 전력을 사방으로 고르게 내보내는 등방성 안테나와 비교한 배수이다. 단위는 dBi로 적는다. 유효 면적은 들어오는 전력 밀도에 곱해 받는 전력을 주는 면적이다.

같은 이득 12 dBi의 안테나라도 77 GHz에서는 Ae=19.1A_e=19.1 mm²이고, 10 GHz에서는 11341134 mm²이다. 파장이 짧으면 같은 이득의 안테나가 작고, 그만큼 에코를 적게 받는다. 거꾸로 면적을 고정하면 결과가 달라진다. 유효 면적이 실제 면적과 같다고 보면, 2 cm × 2 cm 개구의 이득은 77 GHz에서 25.2 dBi, 10 GHz에서 7.5 dBi이다. 차량 레이다가 손바닥만 한 판으로 좁은 빔을 만드는 이유가 이것이다.

송신과 수신에 같은 안테나를 쓰면 Gt=Gr=GG_t=G_r=G이고, 레이다 방정식은 PtG2λ2σ/((4π)3R4)P_tG^2\lambda^2\sigma/((4\pi)^3R^4)로 줄어든다. 이 형태에서 λ2\lambda^2는 수신 안테나의 면적에서 왔다. 개구 면적 AA를 고정한 레이다라면 G=4πA/λ2G=4\pi A/\lambda^2를 넣어 Pr=PtA2σ/(4πλ2R4)P_r=P_tA^2\sigma/(4\pi\lambda^2R^4)가 되고, 이번에는 파장이 짧을수록 받는 전력이 크다. 어느 쪽을 고정하는지에 따라 파장의 효과가 반대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