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주파수 해석과 micro-Doppler
8장의 Doppler DFT는 한 프레임 동안의 속도를 한 번에 셈했다. 표적이 프레임 안에서 속도를 바꾸거나, 몸통은 일정하게 움직이는데 팔다리나 날개가 따로 흔들리면 한 장의 스펙트럼에 그 변화가 평균되어 묻힌다. 시간에 따라 바뀌는 주파수는 신호를 시간-주파수 평면에 펼쳐야 보인다. 회전 날개와 걷는 사람이 만드는 micro-Doppler도 그 평면에 나타난다.
이 장은 두 종류의 신호를 쓴다. STFT, Wigner–Ville 분포, 분수 푸리에 변환은 주파수를 Hz로 정한 시험 신호로 설명하고, micro-Doppler는 77 GHz( mm) 레이다의 한 range bin에서 slow time(느린 시간)으로 받은 신호로 설명한다. 다가오는 산란점은 위상이 줄어 신호의 주파수가 음수로 나온다(1장). 그래서 micro-Doppler의 스펙트로그램은 8장처럼 세로축을 속도 로 그려 다가오는 쪽이 위가 되게 한다.
짧은 시간마다의 스펙트럼: STFT
주파수가 시간에 따라 바뀌는 신호를 어떻게 보는가? 신호 전체를 DFT 하면 어느 주파수가 있었는지는 알지만 언제 있었는지는 모른다. 그래서 신호를 짧게 잘라 조각마다 DFT 한다. 길이 의 윈도우(창 함수) 을 곱하고, 윈도우를 샘플씩 옮기며 스펙트럼을 구한다.
이것이 STFT(short-time Fourier transform)이고, 를 시간 와 주파수 의 평면에 그린 것이 스펙트로그램(spectrogram)이다. 열 하나가 한 조각의 스펙트럼이다.
그림에서 ▶를 누를 때마다 윈도우가 32샘플 옮겨 가고, 그 조각의 스펙트럼이 ②에 그려진 뒤 ③에 열 하나로 붙는다.
샘플링(표본화) 주파수 2 kHz의 시험 신호로, 0–0.5 s는 50 Hz에서 450 Hz로 오르는 chirp이고 그 뒤는 200 Hz와 260 Hz의 두 톤이다. ①의 붉은 띠는 지금의 윈도우, ②의 점은 DFT bin이고 선은 같은 조각을 2048점으로 제로 패딩한 스펙트럼이며, ③은 지금까지 이어 붙인 스펙트로그램이다.
해 보기
- 윈도우 45의 스펙트럼에서 피크가 몇 개, 어느 주파수에 서는지 확인하라.
관찰
윈도우가 0.752 s 둘레의 두 톤 구간에 있어, 스펙트럼의 피크 둘이 203.1 Hz와 265.6 Hz에 선다. DFT bin 간격이 15.6 Hz라 bin 사이의 톤이 가까운 bin에 선다.
- 첫 윈도우(0–64 ms)의 스펙트럼에서 피크가 어디에 서는지 확인하라.
관찰
0–64 ms 동안 chirp가 50 Hz에서 101 Hz로 오르고, 피크는 78.1 Hz에 선다.
강의 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