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MI Lab강의 노트

Radar Signal Processing R02

2장 레이다 방정식과 링크 예산

잡음과 SNR

에코가 1 fW이면 잡음보다 큰가? 수신기에는 에코 말고도 열잡음이 들어온다. 열잡음은 저항 속 전자의 열운동이 만들며, 온도 T0=290T_0=290 K에서 1 Hz마다 kBT0k_BT_0의 전력을 낸다(kBk_B는 Boltzmann 상수).

kBT0=1.381×10−23 J/K×290 K=4.00×10−21 W/Hz=−174.0 dBm/Hzk_BT_0=1.381\times10^{-23}\,\text{J/K}\times290\,\text{K}=4.00\times10^{-21}\,\text{W/Hz}=-174.0\,\text{dBm/Hz}

수신기는 대역폭 BB 안의 잡음을 모두 받는다. 증폭기와 혼합기는 자기 잡음을 더해, 입력으로 환산한 잡음을 잡음 지수(noise figure) FF배로 키운다. 그래서 잡음 전력은 Pn=kBT0BFP_n=k_BT_0BF이다. 8장의 레이다는 복소 샘플을 fs=5.12f_s=5.12 MHz로 받는다. 샘플링(표본화)을 복소수로 하면 샘플 하나에 들어오는 잡음의 대역폭은 B=fs=5.12B=f_s=5.12 MHz이다. F=12F=12 dB이면 Pn=−94.9P_n=-94.9 dBm이다.

①은 주파수에 따른 잡음 전력 밀도이고, 가로 띠가 수신 대역, 띠의 면적이 잡음 전력이다. ②는 같은 양을 dBm 준위로 그렸고, 마지막 단계의 Pr은 앞 절의 50 m 보행자이다.

신호와 잡음의 비가 SNR(signal-to-noise ratio)이다. 실제 장치에는 이상적인 식이 넣지 않은 손실 LsL_s가 있다. 송수신 경로의 선로와 정합, 레이돔, 빔 중심에서 벗어난 표적, 대기 흡수, 처리에서 생기는 손실(윈도우(창 함수) 손실, 8장의 straddle loss)이 그것이다. 손실은 차량 레이다에 Ls=3L_s=3 dB, 해상 레이다에 Ls=6L_s=6 dB로 둔다. 손실까지 넣은 레이다 방정식은 다음과 같다.

SNR=PtGtGrλ2σ(4π)3R4 kBT0BF Ls\text{SNR}=\frac{P_tG_tG_r\lambda^2\sigma}{(4\pi)^3R^4\,k_BT_0BF\,L_s}

50 m 보행자의 SNR은 샘플 하나에서 −119.6−(−94.9)−3.0=−27.7-119.6-(-94.9)-3.0=-27.7 dB이다. 에코가 잡음보다 600배쯤 작다. 그래도 레이다가 보행자를 보는 것은 샘플을 많이 모아 더하기 때문이다. 8장의 프레임은 샘플 M=256×64=16 384M=256\times64=16\,384개이고, 거리 DFT와 Doppler DFT는 표적의 에코를 위상을 맞추어 더한다. 에코는 진폭으로 더해지고 잡음은 전력으로 더해지므로, SNR이 10log⁡10M=10log⁡1016 384=42.110\log_{10}M=10\log_{10}16\,384=42.1 dB 오른다. 이것을 처리 이득(processing gain)이라 한다. 처리 이득이 생기는 원리는 4장의 정합 필터와 8장의 DFT에서 다시 다룬다.

해 보기

  1. 대역폭이 1 MHz이면 잡음 전력이 얼마나 줄어드는지 확인하라.
    관찰

    잡음이 −102.0-102.0 dBm로 7.1 dB 준다. 잡음 전력은 대역폭에 비례한다.

  2. 잡음 지수가 3 dB이면 잡음 전력과 샘플 하나의 SNR이 어떻게 바뀌는지 확인하라.
    관찰

    잡음이 −103.9-103.9 dBm가 되고 샘플 하나의 SNR은 −18.7-18.7 dB로 9.0 dB 좋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