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MI Lab강의 노트

Radar Signal Processing R17

SAR

10장에서 빔폭은 안테나 길이에 반비례했다. 지상 수 km를 1 m 남짓으로 가르려면 길이 수백 m의 안테나가 필요하다. 합성 개구 레이다(synthetic aperture radar, SAR)는 작은 안테나를 날려 보내며 받은 에코를 모아, 날아간 거리만큼 긴 안테나를 계산으로 만든다. 그렇게 얻는 방위 분해능은 안테나 길이의 절반 D/2이고, 받은 에코는 Range-Doppler 알고리즘(RDA)으로 영상이 된다. SAR 영상에는 speckle이 끼고, 위상에서는 높이를(InSAR), 편파에서는 산란 방식을(PolSAR) 더 알아낼 수 있다. 표적이 돌면 멈춘 레이다로도 영상을 얻는다(ISAR).

이 장의 예제는 옆을 보는 스트립맵(stripmap) SAR이다. 10 GHz(λ=2.998\lambda=2.998 cm), 안테나 길이 D=0.3D=0.3 m, 비행 속도 V=200V=200 m/s, 펄스 반복 2 kHz, 길이 1 µs·대역폭 150 MHz의 LFM 펄스(5장)를 쓴다. 점 표적까지의 가장 가까운 경사 거리는 R0=2R_0=2 km 근처이다. 비행 방향을 방위(azimuth), 시선 방향을 거리(range)라 한다. 방위 시간 η\eta는 표적에 가장 가까워지는 순간을 0으로 잰다.

날아가며 모으는 긴 안테나

작은 안테나로 어떻게 긴 안테나의 분해능을 얻는가? 안테나 하나의 빔은 거리 R0R_0에서 방위로 λR0/D\lambda R_0/D의 폭을 덮는다. 예제에서는 0.02998×2000/0.3=199.90.02998\times2000/0.3=199.9 m이다. 이 실개구(real aperture)로는 그 폭 안의 두 표적을 가를 수 없다.

반대로 생각하면, 표적 하나는 플랫폼이 199.9 m를 지나는 동안 빔 안에 머문다. 그동안 받은 에코를 모두 쓰면 길이 Lsa=λR0/DL_{\mathrm{sa}}=\lambda R_0/D의 안테나로 받은 것과 같다. 이것이 합성 개구이다. 표적까지의 거리는 R(η)=R02+(Vη)2≈R0+V2η2/(2R0)R(\eta)=\sqrt{R_0^2+(V\eta)^2}\approx R_0+V^2\eta^2/(2R_0)이고, 비교한 신호의 위상 4πR(η)/λ4\pi R(\eta)/\lambda는 시간의 제곱으로 바뀌므로, 위상의 변화율은 시간에 비례한다.

12πdϕdη=Kaη,Ka=2V2λR0\frac{1}{2\pi}\frac{d\phi}{d\eta}=K_a\eta,\qquad K_a=\frac{2V^2}{\lambda R_0}

즉 방위 방향의 위상 이력(phase history)은 기울기 KaK_a의 chirp이다. 다가올 때(η<0\eta<0)는 위상이 줄고, 멀어질 때는 는다. 5장에서 거리 방향의 chirp를 정합 필터로 압축했듯이, 이 방위 chirp도 정합 필터로 압축할 수 있다.

위에서 내려다본 모습이고, 파란 띠는 빔이 지금 덮는 땅, 붉은 점선은 플랫폼에서 표적까지의 선이다. ②는 지금까지 기록한 거리 변화와 비교한 신호의 위상 변화율이다.

예제에서 표적은 Ta=0.999T_a=0.999 s 동안 빔 안에 있고, Ka=1334K_a=1334 Hz/s이다. 빔의 끝(η=±0.5\eta=\pm0.5 s)에서 거리는 R0R_0보다 2.50 m 길고, 위상 변화율은 ±666\pm666 Hz이다. 위상은 가장 가까운 순간까지 왕복 거리 5.00 m만큼, 곧 167바퀴 줄었다가 다시 167바퀴 는다.

해 보기

  1. 표적이 빔의 끝에 있을 때 거리 변화와 위상 변화율을 확인하라.
    관찰

    거리 변화가 250 cm에 이르고 위상 변화율이 666 Hz가 된다. 거리 변화는 포물선, 위상 변화율은 직선이다.

  2. 표적에 가장 가까운 순간의 거리 변화와 위상 변화율을 확인하라.
    관찰

    거리 변화가 0이고 위상 변화율도 0이다. 이 순간 표적은 비행 방향과 수직인 곳에 있다.